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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08 20:00:07
 
[뉴스포인트] [칼럼] 계류유산후몸조리? 유산후보약으로 산후풍 예방과 치료 가능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112.♡.194.219)
조회 : 536  

인천에 거주하는 김모씨(41세, 간호사)는 결혼 후 5년만에 어렵게 시험관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임신의 기쁨도 잠시, 산부인과 정기 검사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초음파 검사상 아기집은 보이는데 심장이 뛰는 모습이 모이질 않는다고 했다. 

계류유산으로 진단 받고 당일 소파수술을 했다.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김씨는 수술 후부터 온몸에 한기가 들고 기운이 없어서 직장까지 휴직해야 했다. 주위 소개로 한의원을 찾은 김씨는 유산으로 인한 산후풍(産後風) 증세로 진단받아 유산후한약을 복용 중인데 온 몸의 오한기가 한결 덜하고 기운도 난다.

예상치 못한 유산을 겪는 것은 몹시 가슴 아픈 일이지만, 유산 후에도 출산과 마찬가지로 몸을 추스리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유산 후 몸조리 방법과 유산후보약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에 신경을 쓰지만, 유산의 경우에는 직장여성의 경우 휴가를 내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인해 유산 후 몸조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예부터 유산을 소산(小産), 반산(半産)이라고 하여 출산한 것만큼이나 몸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신경 써서 몸조리해야 할 것을 강조해왔다.

특히 계류유산(稽留流産, missed abortion)의 경우에는 자궁 내에 남아있는 태아 및 잔여물 배출을 위해 소파수술까지 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의 손상을 불러와 온 몸이 시리거나 아프고 기운이 없는 등의 산후풍(産後風) 증상을 심하게 겪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아있는 노페물인 어혈(瘀血)로 인해 습관성유산, 심지어는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산후 몸조리를 신경 써서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 유산후한약으로 널리 알려진 한약은 녹용보궁탕(鹿茸補宮湯)이다. 녹용보궁탕은 녹용과 당귀, 천궁, 홍화 등의 한약재를 사용해 개인별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처방한다. 유산후 자궁에 남아있는 노폐물인 어혈(瘀血)의 빠른 배출을 돕고 손상된 자궁내막을 보완해주며 기력을 올려주어 유산후 빠른 회복을 돕고 습관성유산이나 난임이 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계류유산한약은 자궁 내 남아있는 어혈의 빠른 배출을 위해 유산 직후부터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처방 받은 산부인과 약이 있다면 함께 복용해도 된다.

특히 유산 후 재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최소 3개월 정도는 피임을 하여 자궁과 몸에 쉴 틈을 주고 꾸준히 유산후 한약을 복용하면서 자궁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 것은 물론 유산의 근본 원인이 개선되도록 해서 습관성유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때문이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해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해준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원장(한의학박사)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원장(한의학박사)


계류유산한약 조제 시에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잔액이 있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진단과 상담을 받아야할 것이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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