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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1 09:32:16
 
[이투뉴스] 계류유산후한약, 유산 후 몸조리와 산후풍 예방에 도움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121.♡.139.212)
조회 : 615  



#서울 목동에 거주하는 A씨(38세, 자영업)는 산부인과 정기검진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바로 지난번 검진에서 임신을 확인하고 출혈이나 이상도 없었는데, 초음파검사에서 아기집은 보이는데 아기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했다. A씨는 계류유산 진단을 받고 당일 소파수술을 받았다. 일을 쉴 수가 없어 다음날부터 바로 일하는데 몸살기가 있는 것처럼 온몸이 아프고 기운이 하나도 없다. 친정엄마와 함께 한의원을 찾은 A씨는 산후풍 진단을 받고 한약 치료중인데 몸도 편하고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계류유산은 임신은 되었으나, 발달 과정의 이상으로 아기집만 있고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잔류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20주까지의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염색체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다른 구조적 기형, 당뇨 등 산모의 지병, 자궁의 기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산처럼 유산후에도 유산후 몸조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유산의 슬픔과 출산휴가에 비해 직장에서 휴가를 내기 어려워 몸관리를 제대로 하는 여성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은 “한의학에서는 유산도 반산(半産)이라 하여 몸조리를 신경써서 할 것을 강조해왔다. 유산후 자궁 내에 남아있는 노폐물인 어혈(瘀血)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 무릎이나 손목 등의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산후풍(産後風) 증상으로 고생할 수 있으므로 유산후한약 복용을 통해 유산후몸조리에 신경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유산후한약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녹용보궁탕(鹿茸補宮湯)이다. 녹용과 당귀, 천궁, 홍화 등의 약재를 주 원료로 개인별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처방된다.

박지영 원장은 “유산후한약은 어혈의 빠른 배출을 위해 유산 직후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유산후에는 자연유산, 계류유산 모두 최소 3개월 이상은 한약복용과 함께 피임을 하여 자궁과 몸에 쉴 틈을 주는 것이 다음 번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산후한약을 처방 받을 때도 산후보약 처방 시처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잔액을 사용할 수 있어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단 ‘국민행복카드 지정한의원’에서만 가능하며 인공임신중절(낙태)의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의원 진료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하에 이뤄져야 하며, 진단 없이 무분별한 치료를 실시하는 경우 나쁜 체질로 변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선행해야 할 것이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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