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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22 09:56:03
 
[오가닉라이프신문] 검사에도 이상없는 어지러움증 원인? 담적병 치료해야
 글쓴이 : 부천으뜸한의원 (121.♡.139.212)
조회 : 689  


▲사진제공=부천 으뜸한의원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됐던 이번 여름, 주위가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강한 햇빛에 노출되거나 지나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으나 별다른 이상 없이 땅이 움직이는 듯한 어지러움증을 호소한다면 혹여 몸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뇌나 귀의 이상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내분비계 질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의 이상, 귓속 전정기능의 이상증상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한의학박사)은 “어지러움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그 원인 또한 다양하다. 어지러움증은 병원 검사를 통해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도 많지만 머리와 이비인후과, 내과 검사 등 각종 검사상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꽤 많다. 어지러움 증상이 있으면서 평소 미식거림,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장애 증세가 있었다면 ‘담적병’이 그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노폐물로 인해 발생한 독소가 위장 외벽에 쌓여 굳어진 것을 ‘담적’이라고 하는데 담적병(痰積病)은 ‘담적’이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담적병은 일차적으로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목이물감,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세를 유발한다.

이차적으로는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어깨결림, 두통, 만성피로, 어지러움증, 우울증, 불면증,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조기폐경 등의 전신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담적병이 의심된다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담적병은 그 광범위한 증상 때문에 현대한의학에서는 ‘담적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음은 부천 으뜸한의원 박지영 원장이 말하는 담적병 자가진단법이다.

먼저 소화기 증상으로 △명치와 배꼽 사이가 더부룩하고 덩어리처럼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속이 자주 메슥거리고 울렁거린다 △트림이 수시로 나고 가스가 자주 찬다 △설사와 변비 등이 반복된다 등이 있다. 
신경계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잦다 △어지러움을 자주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심장이 두근거린다 △불면증상이 나타난다. 
순환계 증상으로는 △신장기능은 정상인데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등이나 어깨, 옆구리가 자주 결리고 뻐근하다 △항상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들 증상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담적병을 의심하고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박지영 원장은 조언했다. 

박지영 원장은 ”담적병은 위장 외벽에 쌓여있는 담적을 제거해줄 수 있는 한약을 환자분 증상과 체질에 맞추어 처방한다. 또한 증상에 따라 침치료와 한약재추출물인 약침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담적병 환자의 대부분이는 증세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장기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박지영 원장은 “담적병은 한의원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과식하지 않기,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하기, 금주하기, 취미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관리도 반드시 병행이 되어야 치료 후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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